바쁜 아침. 매번 밥차리기도 귀찮고, 아이랑 신랑 보내야되는데 정신없어서 아침밥을 빵으로 바꿨어요.
후라이팬에 빵을 굽다보니 계속 서있어야되서 준비가 더뎌지기도 하고 밥차리는거 만큼 귀찮길래 장만한 토스터기~
필립스꺼라 믿고 바로 구매 ㄱㄱ
써보니 너무 편해요 ㅠㅠ 빵넣고 시간 타이머 맞추고 눌러놓으면 알아서 구어서 위로 쏙~!
딸기잼 발라서 우유나 요거트에 먹이니 아침시간이 너무 여유롭더라구요 애한테 짜증도 안내고 ^^
아이랑 신랑 보내고 나면 커피 한잔 내려서 우아한 브런치시간을 갖기도 하니 행복까지 덤으로ㅎㅎ
먹는 음식이다보니 빵가루 세척이 고민이었는데 받침으로 가루가 다 나오니 털어주고 한번 쓱 닦아주면 되고, 위에 먼지쌓이지 않게 뚜껑 닫아두면 관리 끝~!